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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쿠팡등, 멀티 클라우드 구축 권고
-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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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개최, 안전한 디지털 인프라 중요성 강조
┃네이버, 쿠팡등 재난관리 의무 대상 추가 지정
세계적인 혼란을 가져온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장애의 국내 재발 방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버, 쿠팡 등 주요 부가통신사업자들에게 클라우드 다중화를 권고했다.
정부는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 이후, SK텔레콤,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와 함께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통신 사업자들을 재난관리 의무 대상자로 지정해왔으며, 내년부터 쿠팡(부가통신분야)과 에퀴닉스를 새롭게 재난관리 의무 사업자로 포함하였다.
부가통신 분야에서는 △보안 SW 등 타사의 제품 도입 및 업데이트시 사전 검증 적용 △단일 클라우드 기반이 아닌 2개 이상의 멀티 클라우드 기반 주요 서비스 다중화를 권고한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발생한 전 세계적 디지털 대란은 안전한 디지털 인프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디지털 재난관리체계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세계적 디지털 대란: 마이크로소프트사 OS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의 보안 소프트웨어가 충돌해 일어난 IT 시스템 장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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