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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net-ing | 창을 열어! 소리쳐 봐 ✈/ 다시 돌아온 링네트 해외 여행 (2) 링네트 특파원의 해외 여행 후기 - 일본 오사카편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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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링네트 임직원 해외 여행!
여행사 포트폴리오 발표부터 1인, 2인, 혹은 가족 단위로 가고 싶은 나라를 지정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10여개 국가 중 가장 먼저 여행을 시작한 곳은 일본인데요,
이번 일본 여행은 특별히 패키지가 아닌 자유 여행으로 진행되어 혼자 여행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링네트 특파원의 생생한 일본 오사카 해외 여행 후기, 만나보러 가실까요?
▶ Q1. 코로나19가 지나고 다시 재개된 해외여행입니다. 어느 나라로 몇 박 며칠 동안 다녀오셨나요?????
3월 말에 일본 오사카로 3박 4일 동안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날씨도 좋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 Q2. 회사에서 나라와 여행사별로 여행 설명회를 열어서 전 직원들에게 소개를 했었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매력을 느껴 해당 나라로 여행을 다녀오셨나요?
괌, 방콕, 홍콩, 다낭 등 10곳이 넘는 다양한 여행지가 후보에 있었고 여러 여행사에서 설명회를 진행했었는데요, 가족들과 여행을 가시는 분들과는 다르게 저는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오사카는 비행기와 숙소만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고 그 외 대부분 일정은 자유여행으로 시간이 보장되었는데요, 숙소 위치와 비행기 시간, 그 외 남는 예산을 경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이 매력적으로 와닿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Q3. 여행하시면서 가장 재밌었거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씀해주세요!
도톤보리의 야경,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기억에 남지만 제가 워낙 먹는 걸 좋아하고 오사카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그 음식들을 먹었던 순간순간들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특히 “만제”라고 하는 돈가스 집을 갔던 날이 기억에 남는데요, 후기를 찾아보니 평일에도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돈가스를 이렇게 먹어야 해? 싶었지만 혹시 모르니 아침 7시에 숙소에서 나와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벌써 6팀이나 줄을 서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줄 서기 알바도 계시더라고요) 긴 기다림 끝에 11시 첫 타임 마지막 순서로 들어가 돈가스를 먹을 수 있었는데 기다림이 모두 잊히고 보상받는 만큼 정말 황홀한 맛이었습니다. 이 돈가스 하나만 먹기 위해 오사카에 다시 와도 괜찮을 정도로요!
▶ Q4. 3년 후에 회사에서 해외 여행을 가게 된다면 또 한번 가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이유도 알려주세요!
네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아무래도 직장 생활을 하며 해외여행을 가기에는 이것저것 찾아보고 예매하고 신경 쓰기가 힘들잖아요. 회사에서 찾아준 여행사, 여행지를 보고 선택하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3년 후에는 더 좋은 조건으로 해외여행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