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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동향] SK하이닉스 HBM 내년 생산분까지 완판...곽노정 “AI 메모리 리더십 강화”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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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선도를 선언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HBM은 이미 솔드아웃됐고, 내년 역시 거의 판매가 완료됐다”면서 “세계 최고의 고객 맞춤형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이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것은 SK그룹 편입 이후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곽 CEO와 함께 AI 인프라 담당 김주선 사장, D램 개발 담당 김종환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 출동했다.
인공지능(AI) 메모리로 불리는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과 경쟁이 가열되고 있지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대외 알린 것이다.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제품 샘플을 5월에 제공하고 3분기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HBM은 단수가 높을 수록 용량이 늘어난다.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HBM3E 8단까지를 양산, 엔비디아에 독점적으로 공급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HBM은 이미 솔드아웃됐고, 내년 역시 거의 판매가 완료됐다”면서 “세계 최고의 고객 맞춤형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이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것은 SK그룹 편입 이후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곽 CEO와 함께 AI 인프라 담당 김주선 사장, D램 개발 담당 김종환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 출동했다.
인공지능(AI) 메모리로 불리는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과 경쟁이 가열되고 있지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대외 알린 것이다.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제품 샘플을 5월에 제공하고 3분기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HBM은 단수가 높을 수록 용량이 늘어난다.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HBM3E 8단까지를 양산, 엔비디아에 독점적으로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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