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총 30건 / 1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검색 [업계 동향] 더존비즈온, ‘제4이통ㆍ제4인뱅’ 통신ㆍ금융 무한확장 2024-05-28 480 출처 : https://www3.kiwoom.com/h/common/search/VIntegSearchView [대한경제=심화영 기자]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 1위 소프트웨어(SW)기업인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전문지(언론사) 인수에 이어 올해 ‘제4이동통신ㆍ제4인터넷은행’ 등 신사업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국정과제인 ‘통신ㆍ은행의 과점체제’를 깨는데, 토종 IT기업이 적극 호응하며 사업다각화에 나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28일 IT업계에 따르면 올 초 ‘더존홀딩스’를 흡수합병한 더존비즈온은 독일 SAP와 함께 국내 ERP시장을 주도해 온 업체다. 이 회사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44억원,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 16%, 340%씩 증가한, 실적이 탄탄한 회사 다. 그러나 주력사업인 ERP분야가 성숙기를 지나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신사업에 적극 나선단 관측이다. 유지ㆍ보수사업과 교체주기만으론 ERP 벤더 간 경쟁은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더존비즈온의 1대주주는 창업주 중 한명인 김용우씨 등 10명이며 2대주주는신한금융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상장사였던 더존디지털웨어가 코스피로 이전 재상장하면서 2009년 주요 계열사였던 3개사가 더존비즈온을 중심으로 합병했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이 눈독을 들인 분야는 통신분야다. 이 회사가 지분참여한 제4이동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칭)에 대해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차 서류제출을 요구하며 한창 검토 중이다.정재훈 과기정통부 전자자원관리팀장은“현재 검토 중인 사항은 자본금납입과 관련 구성주주 부분으로,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에 정부에 설명한 자본금납입 계획을 입증할 자료를 다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후략] [벤더 동향] 넷앱,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 ‘AFF A 시리즈’ 공개 2024-05-21 494 | 데이터 관리 및 통합 서비스 기능 업데이트, AI 가속화 및 워크로드 간소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넷앱이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 ‘AFF A 시리즈’를 공개했다. 또 데이터 관리 및 통합 서비스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넷앱은 새로운 AFF A 시리즈를 선보이며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모두와 호환되는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AFF A 시리즈 스토리지는 기존의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부터 미래의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생성형 AI 등의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2024년 넷앱 클라우드 복잡성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선택한 AI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로 데이터(74%)와 IT 인프라(71%) 두 가지가 꼽혔다. 넷앱은 이번 발표를 통해 혁신적인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해 기업들이 AI를 통해 데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궁극적으로 데이터와 IT 인프라 두 가지 요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 플래시 스토리지인 AFF A 시리즈는 블록, 파일, 객체 스토리지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세계 3대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지 사일로 및 복잡성을 제거하고, 안전한 지능형 스토리지를 제공해 모든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최적화한다. 새로운 AFF A 시리즈는 넷앱 AFF A1K, AFF A90, AFF A70 등으로 구성되며, 주요 특징은 △4,000만 IOPs 및 1 TB/s 처리량으로 최대 2배 향상된 성능 △99.9999%의 데이터 가용성 △실시간 데이터 절감 및 4:1 스토리지 효율성 보장 △99% 이상 정확도의 실시간 통합 랜섬웨어 탐지 및 랜섬웨어 복구 보장 등이다. [후략] [벤더 동향] 스플렁크코리아 “차세대 SOC 드라이브···고성장 자신” 2024-05-14 528 출처 :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537 기존 SOC에 공격표면관리·위협 인텔리전스 관리·리스크 기반 경고 결합 “생성형 AI 사용 전 정책 마련 필수···안전한 혁신 돕는 AI 전략 필요” [데이터넷] 스플렁크코리아가 차세대 SOC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올해 높은 수준의 두자릿수 이상 성장을 자신했다. 최원식 스플렁크코리아 지사장은 “스플렁크는 고객의 디지털 회복력을 높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 IT 운영과 데브옵스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혁신과 함께 위협 탐지 및 대응 시간을 최소화해 예상하지 못했던 사이버 위협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시장이 차세대 SOC다. 사일로화된 보안 제품을 완벽하게 통합하고 자동화 운영하며, 위협 인텔리전스 관리까지 결합시켜 관리 편의성을 크게 높인 스플렁크의 차세대 SOC가 국내 고객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식 지사장은 스플렁크가 제안하는 차세대 SOC를 상세히 소개했다. SIEM/SOAR, UEBA, 어택 어낼라이저 등이 통합돼 고급 위협 탐지와 사고조사 및 대응을 효율화한다. 공격표면관리 기능을 탑재한 자산 및 리스크 인텔리전스(ARI), 위협 인텔리전스 관리(TIM), 위험 기반 경고(RBA) 기능을 결합해 한층 더 성숙도 높은 SOC를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최원식 지사장은 “스플렁크는 한층 개선된 SOC 플랫폼으로 국내 고객의 위협 탐지·대응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으며, 업계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는 옵저버빌리티 제품으로 비즈니스 리스크를 사전에 완화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한다. 이제 시스코와의 통합으로 엔드포인트부터 네트워크, 데이터센터까지 가시성을 확장하고, 데이터 수집 범위를 광범위하게 넓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위협과 리스크를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며 “이러한 진화를 통해 스플렁크 고객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후략] [벤더 동향] [RSAC 2024] 시스코, 스플렁크 인수로 XDR 플랫폼에 날개 달아 2024-05-10 535 출처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839 ◆ 제목 : [RSAC 2024] 시스코, 스플렁크 인수로 XDR 플랫폼에 날개 달아 전세계 4만명 이상이 참관한 RSAC 2024 전시회에서 시스코 시스템즈와 스플렁크는 스플렁크의 인수 및 주요 보안 제품의 개선과 관련된 업데이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보안 제품 업데이트에 관한 중요한 내용들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시스코는 이번 RSAC 2024에서 가장 주목 받은 기업 중 한 곳이다. 스플렁크 인수로 인한 XDR의 발전과 최근 출시된 하이퍼쉴드 제품의 기능 확장을 포함한 여러 주요 보안 제품 업데이트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시스코는 지난 3월 280억 달러에 스플렁크를 인수하고 핵심 기술을 자사의 XDR 플랫폼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 통합은 여러 도구와 환경에서 더 뛰어난 위협 탐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스코는 최근 출시된 ‘하이퍼쉴드(Hypershield)’ 아키텍처의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악용하는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 시스코는 운영 체제 수준에서 세션을 추적해 보안팀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듀오 보안의 새로운 기능도 공개했다. [후략] [벤더 동향] 시스코, AI 기반 통합 교차 도메인 보안 플랫폼 선봬 2024-05-09 251 출처 : https://www.gt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39 오늘날의 복잡하고 초분산된 디지털 환경에서 인력만으로는 높은 수준의 보안 태세를 달성하기 어렵다. 사이버공격은 더욱 정교화되고 있는 데다 최근 발표한 2024 시스코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90% 이상이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을 심각한 문제로 꼽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기존에 관습적으로 해오던 방식을 탈피하고 AI 네이티브를 구현해 보안을 재구상할 필요가 있다. 시스코가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콘퍼런스 2024’에서 AI 기반 통합 교차 도메인 보안 플랫폼인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는 AI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사용자 및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보안 사고를 빠르게 탐지, 대응 및 복구할 수 있다. 시스코는 ▲알려진 취약점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제로데이 취약점까지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코 하이퍼쉴드 ▲증가하는 사용자 신원 관련 공격을 차단하는 시스코 듀오(Cisco Duo) ▲보안 분석가가 상황별 인사이트와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더 빠르게 정보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스플렁크와 보안운영센터(SOC)를 재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이버 공격자들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있다. 스플렁크 인수로 시스코는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트래픽, 네트워크 발자국을 활용해 가시성을 갖추게 됐다. 또한 모든 규모의 조직에 적합한 위협 방지, 조사 및 대응을 위한 고도화된 포괄적 보안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보안 운영도 ▲시스코 XDR(확장 탐지 및 대응)과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보안(ES)의 통합 향상 ▲지속적인 자산 검색 및 규정 준수 모니터링 ▲XDR 내 시스코 보안 AI 어시스턴트 탑재 ▲AI와 머신러닝 활용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위협 탐지 등의 다양한 이점을 추가하게 됐다. 시스코 하이퍼쉴드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데이터를 보호한다. 설계 단계부터 AI 기술이 고려돼 사람의 힘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안 담당자가 업무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후략] [업계 동향] SK하이닉스 HBM 내년 생산분까지 완판...곽노정 “AI 메모리 리더십 강화” 2024-05-03 265 출처 : https://www.etnews.com/20240502000300?mc=ns_002_00002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선도를 선언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HBM은 이미 솔드아웃됐고, 내년 역시 거의 판매가 완료됐다”면서 “세계 최고의 고객 맞춤형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이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것은 SK그룹 편입 이후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곽 CEO와 함께 AI 인프라 담당 김주선 사장, D램 개발 담당 김종환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 출동했다. 인공지능(AI) 메모리로 불리는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과 경쟁이 가열되고 있지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대외 알린 것이다.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제품 샘플을 5월에 제공하고 3분기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HBM은 단수가 높을 수록 용량이 늘어난다.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HBM3E 8단까지를 양산, 엔비디아에 독점적으로 공급했다. [후략] [업계 동향] 신한금융그룹, 더존비즈온 2대주주로..인터넷은행 힘 싣는다 2024-04-30 286 출처 :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02 신한금융그룹이 더존비즈온 2대 주주가 됐다. 베인캐피탈이 보유했던 더존비즈온 지분 전부를 신한금융그룹이 넘겨받았다. 더존비즈온과 신한금융그룹은 제4 인터넷은행 면허 획득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더존비즈온 주식 대량 보유 상황 보고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이 운용하는 비씨씨 프로메테우스 인베스트먼트 엘피(BCC Prometheus Investments, L.P.)는 더존비즈온 보유 지분 9.88% 가운데 9.64%를 신한밸류업제1차에 총 2580억원에 매각했다. 남은 지분은 0.24%로 사실상 전부 처분한 것이나 다름 없다. 신한밸류업제1차는 신한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에서 조성했다. 베인캐피탈은 지난 2021년 이후 더존비즈온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협력을 위해 더존비즈온 지분을 취득하고, 더존홀딩스에 이어 2대주주가 됐다. 더벨 보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의 해외 진출 동력이 약화하면서 베인캐피탈은 투자 회수를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더존비즈온과 돈독한 관계에 있던 신한금융그룹이 나서 지분 인수 자금을 마련해왔다. [후략] [벤더 동향] 넷앱, 2024년 클라우드 복잡성 보고서 발표 2024-04-26 519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8568 산호세, 캘리포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중심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기업인 넷앱(NetApp®, 나스닥: NTAP)이 오늘 두 번째 연례 클라우드 복잡성 보고서(Cloud Complexity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대규모로 AI를 배포하는 글로벌 기술 의사 결정권자들의 경험을 분석하여 AI 리더와 AI 후발주자 간의 극명한 대조를 보여준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작년 보고서 발간 이후의 진행 상황, 준비도, 과제, 모멘텀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AI 리더와 AI 후발주자 모두에게서 배울 수 있는 점과 AI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있어 통합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넷앱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부문 총괄 매니저 겸 수석부사장인 프라브짓 티와나(Pravjit Tiwana)는 “AI는 그 연료가 되는 데이터가 좋은 만큼만 좋을 수 있다”며 “AI 리더와 AI 후발주자 모두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보편적인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는 데이터의 통합도와 신뢰도가 높을수록 AI 이니셔티브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AI 리더와 AI 후발주자 사이 존재하는 큰 격차 이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여러 영역에서 AI 리더와 AI 후발주자 간에는 명확한 격차가 존재한다. · 지역: AI를 선도하는 국가(인도, 싱가포르, 영국, 미국)의 60%가 AI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거나 시범 운영 중에 있는 것에 비해 AI 후발 국가(스페인, 호주/뉴질랜드, 독일, 일본)는 36%로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 산업: 기술 분야는 AI 프로젝트 가동 또는 시범 운영 비율이 70%로 선두를 달리고 은행 및 금융 서비스와 제조업은 각각 55%와 50%로 뒤따르고 있다. 하지만 헬스케어(38%)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25%)는 다소 느린 모습이다. · 회사 규모: 직원 수 250명 이상의 대규모 기업의 경우 62%가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거나 시범 운영 중이라고 답한 반면, 직원 수 250명 미만의 소규모 기업은 36%로 AI 프로젝트를 진행 중일 가능성이 더 높았다. AI 리더와 AI 후발주자 모두 AI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차이를 보였다. · 전 세계적으로 AI를 선도하는 국가의 기업들은 67%가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인도(70%)를 선두로 일본(24%)이 그 뒤를 이었다. · 또한 AI 리더는 생산 속도 50% 증가, 일상적인 활동 자동화 46% 증가, 고객 경험 45% 개선 등 AI를 통한 혜택을 보고할 가능성도 더 높다. 넷앱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가비 보코(Gabie Boko)는 “AI가 떠오르며 혁신이냐 죽음이냐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광범위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세트를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로 연결하고 통합하는 데이터가 준비된 기업들이 AI 시대에 성공하기 위한 최상의 포지션에 서 있다”고 전했다. AI 후발주자는 경쟁력 유지를 위한 신속한 혁신이 필수 이러한 격차에도 불구하고 AI 후발주자들 사이에서 AI를 위한 IT 환경 준비에 괄목할 만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캐치업할 수 있는 기회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 독일(67%), 스페인(59%) 등 AI 후발 국가의 상당수 기업(42%)은 AI에 맞추어 IT 환경을 최적화했다. · 일부 AI 후발 국가의 기업들은 이미 통합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다음과 같은 이점을 누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 더 간편해진 데이터 공유: 스페인(45%), 호주/뉴질랜드(43%), 독일(44%) - 가시성 향상: 스페인(54%) 및 독일(46%)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IT 비용과 데이터 보안이 AI 발전을 저해하지는 않을 것 IT 비용 상승과 데이터 보안 확보는 AI 시대의 가장 큰 화두이지만 AI의 발전을 가로막지는 못할 것이다. 대신에 AI 리더들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다른 IT 운영을 줄이거나 AI 이니셔티브 자금 마련을 위해 비즈니스의 다른 부분에서 비용을 재할당하게 될 것이다. · 또한 AI 리더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클라우드 운영(CloudOps), 데이터 보안 및 AI 투자도 늘릴 것이며, 대기업의 40%는 AI 프로젝트로 인해 이미 IT 비용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 전년 대비 ‘사이버 보안 위험 증가’는 45%에서 61%로 16%나 뛰어 올라 가장 큰 우려사항인 반면, 다른 모든 우려 사항은 감소했다. · 전 세계 기업의 31%가 AI 프로젝트 비용을 관리하기 위해 다른 비즈니스 영역에서 자금을 재할당하고 있으며, 인도(48%), 영국(40%), 미국(35%)이 이러한 추세를 주도하고 있다. 2024년 클라우드 투자를 주도하는 보안, AI, 클라우드 운영 AI 리더인지, AI 후발주자인지와는 무관하게 글로벌 기업들은 투자를 늘리고, 클라우드에 의존해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 기업들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AI 기반 클라우드 배포를 19%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 AI 리더의 85%는 내년에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 데이터 보안 투자 확대는 전 세계적인 우선순위로 2023년 33%에서 2024년 58%로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략] [업계 동향] SK하이닉스, 청주 M15X 팹 'HBM 생산 기지'로 결정...20兆 투자 2024-04-25 256 출처 : https://zdnet.co.kr/view/?no=20240424171411 SK하이닉스가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한 신규 팹 M15X을 고대역폭메모리(HBM)을 포함한 차세대 D램 생산기지로 결정했다. M15X 팹은 건설비 약 5조2962억원을 포함해 총 20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으로 신규 팹 건설과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AI 인프라(Infra)의 핵심인 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중략]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업계는 D램 시장이 중장기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HBM과 함께 서버용 고용량 DDR5 모듈 제품을 중심으로 일반 D램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HBM은 일반 D램 제품과 동일한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한 캐파가 최소 2배 이상 요구되는 만큼 SK하이닉스는 D램 캐파를 늘리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2027년 상반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이하 용인 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 준공 전에 청주 M15X에서 신규 D램을 생산하기로 했다. M15X는 TSV(Through Silicon Via, 실리콘관통전극) 캐파 확장 중인 M15와 인접해 있어 HBM 생산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고려됐다. TSV는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상호연결 기술로 HBM 생산에 요구된다. M15X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약 120조 원이 투입되는 용인 클러스터 등 계획된 국내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후략] [업계 동향] MS-오픈AI, 인공지능 초격차…1천억 달러 슈퍼컴 데이터센터 구축 2024-04-24 306 출처 : https://biz.sbs.co.kr/article/20000164202?division=NAVER 마이크로소프트(MS)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우리돈 130조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를 만듭니다. 투자 규모로만 보면 현재 가장 큰 데이터센터의 100배에 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공지능(AI) 분야 초격차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정보통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현지시간 2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사의 경영진이 오픈AI의 인공지능 모델을 구동을 위한 전용 슈퍼컴퓨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스타게이트'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향후 6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1천억 달러를 투입해 AI 슈퍼컴퓨터를 포함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디인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슈퍼컴퓨터에는 오픈AI의 AI모델을 구동하기 위한 수 백만개의 AI칩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엔디비아의 AI칩 이외에도 MS가 지난해 개발한 AI칩(마이어100) 등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두 회사의 이번 프로젝트로 AI칩에 필수적인 고대역메모리칩(HBM)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MS·오픈AI 연합의 데이터센터가 완성되면 양사는 외부 의존 없이 자체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막강한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픈 AI의 기술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 AI는 하반기 차기 생성AI 모델인 ‘GPT-5’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후략]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