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료들의 이야기 총 13건 / 1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검색 ‘AI 인프라는 링네트’ 지원 전 미리 확인해요 2025-11-11 91 반도체 시장에 이어 AI 시장의 확대로 인해 통신 Network 인프라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산업이 되었습니다. 시장의 성장에 맞춰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재의 영입이 필수적이죠. 링네트는 기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 확보를 위해 수시채용과 공개채용을 병행하며 매년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링네트를 모를 수 있는 대학생, 예비 구직자들을 먼저 찾아가고자 대학교 취업박람회, 교육기관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에 매년 참여하여 링네트를 직접 소개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충북대학교 취업박람회) (한국전파진흥협회 기업설명회) 모든 분들에게 찾아갈 수는 없기에 링네트 신입사원 채용 관련 많이 궁금해하시는 내용들을 Q&A로 준비해 봤어요. AI 인프라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커리어를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미리 확인해 보세요! Q. 링네트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가요? 링네트는 NI (Network Integration)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AI 인프라,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이에요. 기업이나 기관이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설계하고 구축하며 운영까지 책임지고 있어요. AI 인프라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보안 솔루션 등 고객의 다양한 IT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 기술 혁신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고객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링네트의 최우선 목표예요. Q. 어떤 직군을 채용하나요? 주로 네트워크 영업, 네트워크 엔지니어 직군을 채용해요. 엔지니어의 경우 네트워크 외에도 보안, 클라우드, 가상화 등 직무별 엔지니어를 별도 채용하거나, 개인의 역량과 적성에 따라 직무 전환도 가능합니다. Q. 각 직군의 주요 업무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세요. 영업 직군은 고객사의 니즈를 분석하고, 최적의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을 제안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기술 조합을 찾아 솔루션을 기획하고 제안해야 하죠. 입찰 및 수주를 위한 제안 활동, 계약 관리는 물론, 기존 고객사의 유지보수와 신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합니다. 기술적 이해력과 소통 능력을 동시에 발휘해야 하는 링네트의 핵심 직군이에요. 엔지니어 직군은 솔루션을 실제 환경에 구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객사의 환경을 분석해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구축하며 구축 후에는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해요. 정기 점검을 통해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장애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죠. 링네트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는 새로운 기술 트렌드나 장비에 대한 이해를 꾸준히 넓힐 수 있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Q. 직군별로 모집전공이 정해져 있는지, 지원 자격, 우대 사항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영업직과 엔지니어직 모두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이 중요한 직군이다 보니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등 IT 관련 전공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있고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등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했거나 CCNA, CCNP, 정보처리기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해 드리고 있어요. NI분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면 네트워크 관련 교육을 수료하거나 자격증 취득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채용 전형에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입사 후에도 업무를 이해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Q. 채용 프로세스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링네트의 채용은 서류 전형 → 실무 면접 →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단계마다 지원자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보는 과정을 진행해요. 먼저 서류 전형에서는 전공, 관련 경험, 자격증 등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지원 자격을 확인해요. 이후 진행되는 실무 면접에서는 함께 일하게 될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여해 직무 이해도, 문제 해결 방식,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죠. 마지막으로 임원 면접에서는 회사의 비전과 조직문화에 잘 맞는 인재인지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2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거치며 직무 교육과 프로젝트, 각종 평가를 진행하게 되고 최종 정규직 전환 심사를 통해 링네트에 정식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인턴 기간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실제로 업무 적응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Q. 마지막으로 링네트가 찾는 인재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NI 사업은 기술만큼이나 사람의 역량과 협력이 중요한 “People Business” 입니다. 그래서 링네트는 동료와 함께 성장할 줄 아는 사람,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어요. 현재의 모습보다 미래의 가능성과 배움에 대한 열정, 그리고 고객과 동료를 존중하고 소통의 자세를 갖춘 인재들과 함께 AI 인프라 네트워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곧 시작될 링네트의 채용! 이번 Q&A를 통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커리어의 성장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링네트는 언제나 AI 인프라 네트워크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배움과 성장의 가능성을 믿는 인재를 기다립니다✨ 사내 교육지원으로 엔지니어 자격증 취득했어요 2025-11-11 53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업무 경험 외적으로도 끊임없는 학습과 도전이 필요해요. 하지만 혼자서 알아보고 모든 것을 준비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링네트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 직무 역량 향상에 필요한 응시료, 교재, 장비 사용은 물론 해외 시험에 필요한 항공과 숙박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기술본부 DX팀의 김태호 님과 홍경택 님 역시 이 제도 덕분에 Cisco CCIE 자격증에 도전해 합격을 거뒀다고 하는데요. 두 엔지니어의 경험담을 통해 링네트의 교육 지원 제도를 확인해 보세요. Q. 안녕하세요, 현재 담당 업무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태호 : 안녕하세요. 클라우드 기술본부 DX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태호 차장입니다.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SDA(Software-Defined Access), SD-WAN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 중심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ZTNA, SDA 및 SD-WAN 간의 연계 아키텍처를 표준화해 모든 사업부가 고객의 본사-지사-클라우드 간 네트워크를 일관된 보안 정책과 가시성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택 : 안녕하세요. 김태호 차장님과 함께 DX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경택 사원입니다. 저는 안정적이고 보안이 강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시스코 데이터센터 솔루션인 ACI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운영 고도화와 안정적인 구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링네트의 교육 지원 제도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셨다고요.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셨는지,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태호 : Cisco CCIE Enterprise Infrastructure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CCIE EI는 아키텍처 관점에서 네트워크를 설계·구현·운영할 수 있는 심화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증인데요. 제가 맡고 있는 Enterprise Secure Network 설계 및 구축 업무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기 때문에 준비하게 됐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보안 중심 네트워크 환경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어요. 경택 : 저는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담당하다 보니 시스코 최고 전문가 자격증인 CCIE 중에서도 데이터센터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CCIE 데이터센터는 제가 맡고 있는 ACI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NXOS 스위치를 관리하고 설정하는 NDFC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고,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서버와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책임지는 UCSM을 다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준비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CCIE 데이터 분야의 자격증을 꼭 취득하고 싶었답니다. Q. 자격증 취득을 위해 어떤 지원을 받으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그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태호 : 시험 응시료 전액, 랩 장비 사용 환경, 학습 교재, 스터디 그룹 운영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어요. 특히 CCIE는 해외에서 랩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항공·숙박비 전액 지원이 큰 도움이 됐어요. 재정적 부담 없이 시험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죠. 또한 회사의 스터디 그룹 운영 덕분에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어요. 함께 시험을 준비하는 동료들과 주 1~2회 정기적으로 모여 기술을 실습하고, 서로의 문제 해결 경험을 공유하면서 실무 적용 능력이 크게 향상됐어요. 경택 : 첫 시험은 항공료, 숙박비, 시험료, 일당 등 모든 비용을 지원받았어요. 비록 첫 도전에서는 실패했지만, 두 번째 시험에서도 일부 비용을 다시 지원받아 최종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어요. 저도 스터디 그룹 학습이 큰 도움이 됐어요. 4~5명의 조원이 함께 공부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보완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에 합격까지 이어질 수 있었죠. Q.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태호 :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실무와 학습을 병행하는 일이었어요. 여러 고객사의 네트워크 이슈와 설계에 즉시 대응해야 하다 보니, 퇴근 후와 주말을 활용해 장시간 실습을 이어가야 했죠. CCIE EI는 이론뿐 아니라 네트워크 설계·구축·트러블슈팅 능력까지 검증하기 때문에 직접 SDN 환경을 구성해 테스트 환경을 직접 만들며 공부했어요. 예상치 못한 정책 충돌이나 인증 연동 실패 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값진 경험이었어요. 경택 : 저는 첫 번째 시험에서 불합격했을 때 가장 힘들었어요. 점수를 확인했을 때는 정말 마음이 쓰리더라고요. 하지만 회사에서 다시 도전할 기회를 지원해 주셨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두 번째 시험에서는 마지막까지 집중해 합격점을 넘길 수 있었죠. 지금은 웃으며 얘기할 수 있지만, 당시엔 정말 긴장되고 힘든 순간이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Q. 마지막으로 자격증 취득을 고민 중인 동료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태호 : 자격증 취득을 통해 그저 스펙만 쌓기보다는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어요. 네트워크 설계와 운영에 필요한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실습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죠. 무엇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설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회사 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직원들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라요. 또 링네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링네트에 합류하셔서 이런 기회를 직접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택 : 네트워크 엔지니어라면 Cisco 자격증들은 꼭 도전해 볼만한 목표라고 생각해요. 회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공부할 동료도 있어 큰 도움이 되고요.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링네트는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어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얻은 지식은 개인과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죠. 도전하는 사람을 끝까지 지원하는 회사, 링네트! 여러분도 링네트와 함께 역량을 키워 커리어를 넓혀보세요! 자전거·축구·골프 등 즐거움만 있는 링네트 동호회! 2025-11-11 67 종합 ICT 서비스 전문 기업 링네트는 구성원 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감 형성, 긍정적인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호회 활동비의 일부는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데요. 현재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여러 동호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링네트의 대표적인 동호회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전거 동호회 알바이크(R-Bike) ???? 알바이크는 매월 1-2번씩 모여 함께 자전거를 타는 동호회입니다. 링네트의 R, 자전거의 Bike를 합쳐 ‘R-Bike’가 탄생했어요. 2014년 시작돼 무려 10년이 넘어가는 가장 오래된 선배 동아리라고 할 수 있죠. 활동 기간이 오래된 만큼 함께하는 구성원들의 나이가 조금 있어 보인다고요? (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하루 잠깐의 자전거 라이딩을 넘어 장거리 자전거 여행도 가고 회식도 하는 만큼 나이 성별 불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축구·풋살 동호회 알볼(R-Ball) ⚽ 링네트의 축구·풋살 동호회, 알볼입니다. 역시 링네트의 R과 공 Ball을 합쳐 R-Ball이라 지어보았는데요. 2023년에 설립된, 링네트 동호회 중 가장 젊은 새내기이자 가장 인원이 많은 동호회예요. 그만큼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가장 뜨거운 동호회라고 자신합니다. 매월 1-2번씩 모여 함께 축구나 풋살 경기를 하고 있어요.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동호회이고요. 함께 부딪히고 땀 흘리며 웃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온데간데 사라져버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골프 동호회 CC클럽 ⛳ 링네트의 CC클럽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골프 동호회입니다. (골프 휴양시설을 컨트리 클럽(Country Club), 줄여서 CC라고 하잖아요? 동어 반복인 건 비밀, 쉿????) 골프는 값비싼 취미 활동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이 있어도 접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요. 회사에서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필드 골프뿐 아니라 스크린 골프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고요. 스크린 골프를 통해 초보 분들도 기초 단계부터 천천히 배워볼 수가 있죠. ‘꾸준함’이 주 무기인 CC클럽인 만큼 ‘활동이 뜸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스윙 한방으로 업무 스트레스 모두 날려버리자고요! 기타 또래별, 동기별 모임 ????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나도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싶어!’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동호회 모임이 가능합니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부터 임원들까지! 비슷한 직급이나 연차, 연령대의 동료들끼리 다양한 또래 모임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특정 목적의 활동이 없어도, 밥만 먹어도 OK! 누구든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또한 링네트가 지원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히 펼쳐 나갈 링네트의 즐거운 사내 동호회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 링네트, 지역사회와 함께한 따뜻한 겨울 이야기 2025-11-11 58 ICT서비스 전문기업 링네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의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사명 아래 보호종료 아동, 소년소녀가장, 소외계층 희망나눔 푸드마트, 모자원 등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는데요. 지난 2년의 연탄 나눔활동 사진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봉사활동은 바로 연탄 기부 봉사활동입니다. 2010년부터 15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한 연탄 수만 무려 10만 장에 달합니다. 2025년 올해도 잊지 않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임직원 50명과 함께 연탄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 7일, 약 3시간 동안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봉사를 진행했는데요. 연탄 1만 장을 기부하고 이중 3,000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나눠드렸고 가구마다 라면 2박스도 함께 전달해드렸습니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있고 칼바람 부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링네트 직원들은 누구 하나 불평불만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봉사에 참여했어요. 연탄을 받고 고마워하시는 이웃들의 환한 미소에 참여한 직원들 역시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에 동료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없이 기뻤답니다. 링네트의 손길이 차디찬 겨울의 온도를 조금이라도 내리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링네트는 올해로 25살을 맞은 청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링네트 ‘샌애기’들의 성장 스토리 2025-11-11 74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직장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한 취업포털에서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불변의 1위는 ‘급여’였습니다. 급여를 제외한다면 2위는 무엇일까요? 복수 선택이 가능하도록 응답을 받았더니 39.1%가 ‘성장 가능성’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경력 9년 이하의 직장인들의 대다수가 ‘성장 가능성’이 직장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입을 모았어요. 시시각각 끊임없이 변화하는 IT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추며 성장을 이루어 내는 것은 회사의 측면에서도 직장인의 측면에서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끊임없는 기술 솔루션 개발과 동시에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기술력에 진심인 ICT서비스 전문기업 링네트의 2024년 공채 신입사원 중 세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인터뷰 중 세 분이 가장 많이 언급한 공통의 키워드는 ‘성장’이었는데요. 직원들의 양적·질적 성장, 좋은 동료들과 다양한 복지 제도 및 사내 교육 프로그램, 이를 통한 성장 스토리, 그 과정에서 각자 꿈꾸고 있는 자신의 미래의 모습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Q. 안녕하세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왼쪽부터 김은수님, 조준열님, 박준용님 은수 : 안녕하세요, 링네트에서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김은수입니다. 저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 중인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유지, 관리하는 업무와 네트워크 연결에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트러블슈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를 보완하고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엔지니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준열 : 안녕하세요, 링네트에 입사한지 8개월 된 막내 엔지니어 조준열입니다. 저도 은수 사원과 마찬가지로 여러 고객사의 네트워크 설정, 구축, 운영, 유지 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험을 쌓으며 배워가는 단계이지만 더 깊이 있는 네트워크 지식을 쌓아 고객과 기업에 신뢰를 주는 엔지니어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준용 : 안녕하세요, 링네트에서 영업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준용입니다. 저는 고객사에 서버, 가상화 솔루션 등을 제안하고 팀내 각종 업무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메인으로 담당하고 있는 고객은 없지만 선배님들을 따라 열심히 배우며 업무를 익히고 있습니다! Q. 네트워킹 및 IT 솔루션 글로벌 기업 Cisco의 가장 높은 등급의 협력사 골드파트너들 중 링네트 입사를 결정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은수 : 링네트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네트워크 시장에서 R&S뿐 아니라 무선, 클라우드, 가상화, 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또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내 교육과 함께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COP(Community of Practice) 활동 등이 있다는 것을 보고 기술력에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졌고요. 새로운 기술을 계속해서 배우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링네트에 지원했었는데요. 지금 이 선택에 매우 만족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준열 : 입사 전 여러 Cisco 골드파트너 회사들을 찾아보면서 링네트는 다른 회사들과는 다르게 직원들을 생각하고 대우해주는 것이 남다르다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성과 및 복지 제도를 통해 업무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고 보다 편하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서 링네트에 지원했습니다. 준용 : 사실 저는 링네트가 첫 번째 회사는 아닙니다(웃음). 처음 근무했던 회사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과 장비를 공급하는 네트워크 벤더사였는데요. 당시 프로젝트 납품을 링네트와 같이 하게 된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부터 링네트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어요. 그러던 중 링네트에 공채 공고를 보게 되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세 분 모두 링네트의 긍정적이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보고 지원을 하셨네요. 입사하신지 약 반 년이 지나셨는데 일을 해보니 “입사 전 내가 했던 이런 경험이 도움이 됐다!” 싶은 것들이 있을까요? 은수 : 입사하기 전에 네트워크 관련 국비교육을 들었어요. 이 과정에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장비에 설정을 넣어보고 통신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엔지니어는 이론을 바탕으로 장비에 설정을 하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장비에 설정을 넣어보고 테스트해보는 것이 실무를 배우고 진행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국비교육을 듣지 못하더라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준열 : 전공수업을 들으며 이론적인 부분을 미리 배웠던 것과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주관한 교육을 수료했던 것이 입사 후 업무를 배워가는데 있어 가장 도움이 많이 됐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생활을 하며 필요한 발표 능력이나 각종 자료들을 이전에 만들어본 경험도 입사 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준용 : 저는 영업 직무를 맡기 전 이전 회사에서 엔지니어의 업무를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의 경험이 링네트에서 영업 업무를 배워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 경험을 쌓는 것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Q. 정말 다양한 경험들을 하셨네요. 그렇다면 링네트에서 근무하며 느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이 있나요? 은수 : 다양한 복지제도와 기술 능력 향상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제가 특히 만족하는 점은 업무의 체계성과 협력적인 팀 분위기입니다. 업무 절차가 잘 나뉘어져 있어 각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 명확히 제시됩니다. 덕분에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어려움을 겪을 때 선배님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주셔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준열 : 저 역시 많은 도움을 주시는 선배들이 제일 먼저 생각나요. 회사생활 뿐 아니라 기술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배들이 많이 계신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들 도와주셔서 회사와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 내부 교육을 통한 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교육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도 지원되고 그 밖에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서 듣고 배울 수도 있습니다. 준용 : 취업을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자취생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끼니와 거주 문제인데요. 링네트 홈페이지나 채용공고에 자세히 나와 있는 것처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모두 지원해주고 사내 대출과 같은 복지제도를 통해 거주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근무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혹은 어려운 일을 극복한 사례도 있을 것 같아요! 준열 : 저녁 늦은 시간 갑자기 고객사에 이슈가 발생해서 현장대응이 필요했던 상황이 기억나요. 처음으로 혼자서 이슈에 대응하게 되어 걱정도 많았고 긴장도 많이 했던 때였어요. 다행히도 모르는 부분은 선임들의 도움을 조금씩 받아가며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어요. 당황스럽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할 수 없을 것 같던 일을 해결하고 느껴지는 성취감과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고 제가 더 성장했다고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은수 : 저도 처음으로 고객사를 맡게 되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고객사를 맡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했는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네트워크 장비에는 문제가 없었고 설치된 환경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처음 겪는 상황에서 팀원 분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엔지니어에게 있어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요. 아직 이슈가 생길 때마다 긴장이 되긴 하지만 저를 성장시키는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준용 : 저 같은 경우는 양평에서 진행되었던 신입사원 워크샵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입사 후 치열하게 업무를 배우느라 함께 입사했던 동기들과 친해질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는데 함께 2박 3일 워크샵을 가며 정말 많이 친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저희 동기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다들 너무 잘 먹는 거 같습니다(웃음) Q. 앞으로도 종종 어려운 일을 맞닥뜨리게 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그때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회사 생활에 있어 기대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은수 : 링네트는 엔지니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잘 만들어져 있어요. 저는 그 안에서 계속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제 기술력을 키운다면 그만큼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많은 경험들은 저를 훌륭한 엔지니어로 만들어 줄 거라 생각합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우수한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준열 : 다른 게시글에도 있지만 링네트에는 3년마다 전 직원이 해외여행을 가는 복지가 있어요. 다음 7회차가 2027년 예정인데 이 여행을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 회사를 다니며 해외여행을 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회사에서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것은 링네트의 복지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에 내가 어떤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성장해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준용 : 링네트는 2021년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하고 이제 매출 3천억 원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영업사원으로서 매출 목표를 이루는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어요. 아직은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훌륭한 선배님들과 회사 시스템 속에서 우수한 영업 사원으로 차근차근 성장해가겠습니다! "회사가 쏜다!" 링네트의 최강 복지는 바로 이것! 2025-11-11 53 사무실 밖에 펼쳐진 화창한 날씨에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지만, 우리가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이유! 값지게 맞이할 ‘진짜’ 휴가를 위한 빌드업이기도 한데요.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는 잔고는 휴가에 누릴 즐거움과 분명 비례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손 꼽아 기다리는 ‘나만의 휴가’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수고한 직원들을 위해 직접 해외여행을 보내준다면 어때요? 심지어 여행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 이게 가능하냐고요? 바로 링네트의 최강 복지 ‘임직원 해외여행’ 제도랍니다! 링네트는 지난 2005년부터 3년에 한 번씩 전 직원 해외여행 비용을 지원해 왔어요. 올해로 벌써 6회차 임직원 해외여행이라는 사실! 지난 2020년에는 유럽으로 여행 일정이 잡혔지만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바람에 모두에게 아쉬움을 전했는데요. 올해 새로 시작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나라로 각자 여행을 떠났어요. 홀로, 둘이 혹은 가족단위로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포트폴리오를 마련했는데요. 고물가 시대에 비용 부담 확 덜어주는 회사의 빵빵한 복지에 모두가 쌍엄지를 치켜 들었답니다. 벚꽃 휘날리는 3월의 오사카를 다녀온 신정빈 대리, 가족과 함께 괌에서 미리 여름을 만끽하고 온 진교훈 대리님의 여행 후기를 들어봤습니다. Q. 코로나19가 지나고 다시 재개된 해외 여행입니다. 어느 나라로 몇 박 몇일 동안 다녀왔나요? 정빈: 3월 말에 일본 오사카로 3박 4일동안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기간동안 날씨도 좋고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교훈: 저는 3월 말에 가족들과 함께 괌으로 3박 4일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Q. 회사에서 나라와 여행사별로 여행 설명회를 열어서 전 직원들에게 소개를 했는데요. 이 때 어떤 부분에서 매력을 느껴 해당 나라로 여행을 다녀오셨나요? 정빈: 괌, 방콕, 홍콩, 다낭 등 10곳이 넘는 다양한 여행지가 후보에 있었고 여러 여행사에서 설명회를 진행했었는데요. 가족들과 여행을 가시는 분들과는 다르게 저는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오사카는 비행기와 숙소만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고 그 외 대부분 일정은 자유여행으로 시간이 보장되었는데요. 숙소 위치와 비행기 시간, 그 외 남는 예산을 경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이 매력적으로 와닿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교훈: 괌 여행 설명회가 열리는 날에 업무 일정이 있어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했어요. 저처럼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설명회 녹화 자료와 여행사가 배부해준 자료를 회사에서 준비해줬고 이를 참고하여 여행지를 정했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괌이가 제격이라 생각했죠. PIC 안에서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커스 관람부터 선셋 바베큐, 워터파크, 카약 등 정말 다양한 액티비티가 많았던 것이 괌을 선택하는데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Q.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씀해주세요! 정빈: 도톤보리의 야경,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기억에 남지만 제가 워낙 먹는 걸 좋아하고 오사카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그 음식들을 먹었던 순간순간들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특히 ‘만제’ 라고 하는 돈까스 집을 갔던 날이 기억에 남는데요, 후기를 찾아보니 평일에도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돈까스를 이렇게까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혹시 몰라 아침 7시에 숙소에서 나와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벌써 6팀이나 줄을 서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심지어 줄서기 알바를 고용해 기다리기도 한대요. 긴 기다림 끝에 11시 첫 타임 마지막 순서로 들어가 돈까스를 먹을 수 있었는데요. 기다림이 모두 잊혀지고 보상받는 만큼 정말 황홀한 맛이었습니다. 이 돈까스 하나만 먹기 위해 오사카에 다시 와도 괜찮을 정도로요! 교훈: 한국과는 다른 공기와 맑은 하늘을 보면서 바닷가 수영한게 가장 좋았어요. 특히 PIC 앞 바닷가 투몬비치에는 트리거 피쉬가 살고 있어 수영하다가 보면 자주 깨물리는데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수영했던게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바다가 투명해서 맑은 날씨와 잘 어우러졌던 기억도 생생해요. 수영을 하다 고개를 들어서 보이는 모든 것이 사진처럼 아름다웠죠.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그리고 잠시 소나기가 내리다 무지개가 떴는데요. 사진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Q. 3년 후에 회사에서 해외 여행을 가게 된다면 또 한 번 갈 의향이 있나요? 이유도 알려주세요! 정빈: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아무래도 직장 생활을 하며 해외여행을 가기에는 이것저것 찾아보고 예매하고 신경쓰기가 힘들잖아요. 회사에서 찾아준 여행사, 여행지를 보고 선택하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3년 후에는 더 좋은 조건으로 해외여행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훈: 직장에 다니면서 해외여행 일정을 빼기에 쉽지가 않은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 번에도 가능하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2025 신입사원 워크샵, 함께한 뜨거운 2박 3일! 2025-03-20 2051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겪는 고민,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2박 3일 동안 특별한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교육부터 스포츠, 팀워크 활동, 그리고 의미 있는 봉사까지! 그 뜨거웠던 순간들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첫날: 우리는 이제 한 팀이다! 첫 만남, 그리고 자기소개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색한 공기는 잠시뿐! 발표를 하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죠. 성장하는 신입사원을 위한 외부 교육 "SUPER-FOLLOWER"라는 주제로, 조직 내 역할과 성장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외부 강사님의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다들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함께 뛰며 팀워크 UP! 풋살경기로 땀을 흠뻑 흘렸던 순간! 한 팀이 되어 소리치고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동료애가 깊어졌습니다. 팀워크 강화 게임 저녁을 먹고 나서는 본격적인 게임 시간! 서로 다른 팀이 되어 협력하고 경쟁하며 진짜 팀워크를 발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둘째 날: 의미 있는 경험과 따뜻한 나눔 다일공동체 봉사활동 단순히 함께 일하는 사람이 아닌,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팀이 되기 위해 우리는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직접 배식을 하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신입사원의 길을 열다 회사 소개와 신입사원의 자세 인사팀장님이 직접 전하는 회사의 비전과 신입사원의 역할!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더욱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배와의 대화 선배들은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떻게 극복했을까?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가득한 이야기 덕분에 다들 한층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변화 마지막으로, 신입사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각자가 회사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어갈지 기대됩니다! ✨ 마무리하며 처음에는 서로 낯설었지만, 2박 3일 동안 우리는 '동료'가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한층 성장한 신입사원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선배인터뷰] 전문성 키우다 보니 어느덧 링네트 10년차된 사연 2024-04-17 3775 - 링네트 장기근속자 이충욱 부장, 김예지 차장 인터뷰입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근속 기간은 얼마일까요? 지난해 한 취업포털에서 직장인 967명을 대상으로 ‘한 회사에서 몇 년 간 근속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는데요. 그 결과 평균 4.9년으로 집계됐어요. 성장의 기회가 불투명하거나 연봉인상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 관련 경험과 기술을 키우겠다는 의지 등이 이직에 대한 다양한 의미로 거론됐어요. 그런데 만약 회사에서 이 모든 갈증이 꾸준히 해소된다면 어떨까요? 링네트는 업력 25년차 국내외 IT정보화 사업 수행의 경험을 가진 ICT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기업의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입지를 더욱 넓혔어요. 이밖에도 NI(Network Integration), SI(System Integration), SM(System Management), IT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화 사업 성공에 기여하면서 전문성을 키우고 있고요. 그 안의 구성원들도 회사가 사업영역을 넓히는 만큼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 관련 경험과 기술을 키우고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알맞은 보상으로 구성원들의 기대를 꾸준히 채우며 선순환을 그리고 있죠. 이런 이유로 10년 이상 장기 근속하며 회사의 성장에 적극 지지를 보내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들을 만나 링네트에서 발견한 매력이 무엇인지, 10년 이상 근속하며 얻어낸 장점은 무엇인지 꼬치꼬치 물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각자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예지님 : 안녕하세요. 링네트 경영지원팀 김예지입니다. 링네트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네요. 현재 해외 자회사 관리 총괄과 연결 결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충욱님 : 안녕하세요. 링네트에서 스토리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충욱이라고 합니다. IT업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스토리지’라는 용어가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거대한 저장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하루 전 세계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가공되면서 이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비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이런 데이터들을 고객의 환경에 맞게 구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움 드리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입사 10년을 훌쩍 넘겼죠. 과거 입사 당시의 기억을 되돌려서, 다양한 회사들 중에서도 링네트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지님 : 링네트라는 회사를 알아볼 때 가장 처음에는 ‘상장사’라는 것과 복지 및 회사의 비전, 재정상황 등이 긍정적으로 다가왔어요. 하지만 최종적으로 링네트 입사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부분은 면접 경험때문이었어요. 당시 전공과 관련된 간단한 필기시험을 진행했는데 비슷한 규모의 다른 회사에서 면접 볼 때는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새로웠어요. 회사가 앞으로 함께 할 신입사원을 선발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는 느낌을 받았죠. 이런 회사라면 추후에도 성장동력이 꾸준히 끊기지 않을거라 여겼고, 다양한 업무에 대해 폭넓게 배울 기회가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충욱님 : 약 12년 전쯤 스토리지 벤더 해외 세미나에서 링네트를 처음 알게 됐어요. 동종 업계 사람들의 모임이라 IT트렌드 및 동향을 서로 공유하며 자신이 속한 회사의 장단점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다양한 복지제도는 물론 사업적으로 성장성을 갖춘 링네트의 비전에 매력을 느꼈죠. 당시 7년 넘게 한 회사에서 일하며 더 큰 조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일하고 싶다는 갈증이 생기던 시점이었는데요. 마침 링네트에서 스토리지 경력직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여 입사하게 됐습니다. 입사 전 세미나에서 회사의 비전, 기업문화, 복지제도 등에 대해 미리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입사 후 적응하는데 수월했어요. IT업계에서 다양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고요.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 회사에서 일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있을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예지님 : 회사 복지 중 3년마다 전 직원이 해외여행을 가는 제도가 있어요. 저는 2014년과 17년에 일본을 다녀왔는데 2017년 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친하게 지내던 회사 동료들뿐만 아니라 평소 대화 나누기 어려운 다른 동료들과도 이야기 나누고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그 후 3년 뒤인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떠나지 못했는데요. 드디어 올해! 가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큰 기대가 돼요. 회사에서 근무하며 3년마다 돌아오는 해외여행을 제가 벌써 3번째로 가게 되다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드네요.(웃음) 충욱님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링네트 입사 후 만난 첫번째 고객사와의 에피소드인 것 같아요. 새벽에 고객사 팀장님으로부터 데이터에 접근이 안된다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대전으로 출장을 갔는데요. 도착해서 스토리지 점검을 해보니 장비에 이상이 발견됐고, 지인들을 통해 급하게 장비를 수배해 빠르게 복구했어요. 꽤 시간이 흐른 뒤, 고객사에서 당시 저의 빠른 대처에 고마웠다고 말씀 전해주신 적이 있는데 정말 뿌듯했어요. 요즘 직장인들은 한 회사에서 3~5년 이상에서 재직하면 이직 혹은 퇴사를 고려한다고 해요. 그만큼 장기근속이쉽지 않다는 이야기죠. 링네트에서 10년을 함께 한 두 분의 롱런 비결은 무엇일까요? 예지님 : 회계업무는 월, 분기, 연 단위 결산 등으로 마감기한에 맞춰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맡은 업무를 시간 내에 정확하게 해나지 못하면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나아가 회사 전체의 손해로 돌아올 수 있다는 무게감이 저를 움직인 원동력이라 생각해요. 이런 책임감을 갖고 계획을 세우고, 지켜낸 짧은 시간들이 모여 어느덧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충욱님 : 엔지니어로서 롱런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반복적인 테스트’라고 생각해요. 여러 장비들이 하나의 서비스를 위해 연계되어 동작하는데, 그 중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요. 지식으로만 익힌 것과 실전에서 적용하는 것에는 늘 그 사이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동작하게 만들기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죠. 다양한 환경에서의 테스트, 최적의 구성을 위한 테스트,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테스트를 반복하며 쌓아왔기 때문에 지금에 자리에 있게 됐다고 생각해요. 두 분 모두 지난 시간이 업무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네요! 그렇다면 다른 회사도 아닌 링네트에서 10년간 근무하며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예지님 : 조금 고리타분한 얘기로 들릴 수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장점으로 꼽고 싶어요. 경영지원팀은 업무 특성 상 다른 부서들과 연결되어 진행하는 업무들이 많은데요.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전반에 형성돼 있어요. 팀 내부적으로는 서로의 의견을 묻고 좋은 의견을 수렴하며 나아가는 부분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욱님 : 링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다양한 복지제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링네트 임직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사내 무이자 대출을 1순위로 뽑고 싶어요. 2019년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목돈이 필요했는데 사내 무이자 대출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새롭게 그려본다면 두 분의 목표는 어떤 것인가요? 예지님 : 회사의 경영실적을 수치로 만드는 결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업무 디테일을 발휘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에요. 다양한 구성원들과 유연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네요! 충욱님 : 업계에서 링네트는 ‘네트워크 사관학교’라는 별명이 있어요. 앞으로의 10년은 사관학교보다는 누구나 일하고 싶은 행복한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로 알려지기를 희망합니다. 더 나아가 종합 IC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네트워크, 클라우드서비스, 보안, 서버, 스토리지 등의 다양한 시스템 사업을 지원하며 매출액 1조기업 클럽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희망해요. 이렇게 회사가 성장하는 중심에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https://www.jobplanet.co.kr/contents/news-6120/%EC%A0%84%EB%AC%B8%EC%84%B1%20%ED%82%A4%EC%9A%B0%EB%8B%A4%20%EB%B3%B4%EB%8B%88%20%EC%96%B4%EB%8A%90%EB%8D%A7%20%EB%A7%81%EB%84%A4%ED%8A%B8%2010%EB%85%84%EC%B0%A8%EB%90%9C%20%EC%82%AC%EC%97%B0 [선배인터뷰] 링네트 창립멤버에서 임원이 되기까지의 성장 원동력은? -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부장 성화석님 2023-12-06 2936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을 알린 2000년, 링네트는 보다 새롭고(Something New), 차별화되고(Something Different), 특별한(Something Special)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미션으로 ICT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Network of Networks)’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23년간 다양한 공공·민간 정보화 사업에 ICT 기술을 서비스하며 성공을 도왔죠. 그간 탄탄하게 쌓은 기술력 덕분에 변화무쌍한 IT 시장에서 굳건히 입지를 굳혔어요. 올해 주요 거래선인 글로벌 IT회사 시스코(Cisco)의 최접점에서 3년 연속 ‘Cisco Partner of the Year’에도 선정됐습니다. 링네트는 급변하는 IT 기술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사업 영역의 다각화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로 시작한 발걸음을 지금은 클라우드로의 전환으로 새로운 방향을 빠르게 모색하고 있죠.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인해 기업이 앞다투어 원격근무 전환을 시도할 때 링네트의 진가가 발휘됐어요. 화상회의 등 원격 근무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세를 당당하게 확장한 것이죠. 링네트가 이처럼 20년 넘게 추구하고 있는 ‘새롭고, 차별화되고, 특별한’ 무언가를 기획해내는 능력은 어디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요? 네트워크 솔루션 No.1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계속해서 새로움을 추구해낼 수 있는 원동력의 근원,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 한 구성원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부장 성화석입니다. 링네트에 2000년 6월 입사해서 지금까지 23년 역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업부장으로서 사업부 내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활동을 위한 지원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업부는 약 5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기업/금융/공공 분야 등 다양한 사업 군의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0년 3월 링네트 설립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입사하셨네요! 초기 멤버로 합류하여 오랜 시간 링네트와 함께 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당시에 대리로 입사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어요. 문득 돌이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링네트에 합류하고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었던 제일 큰 이유는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겠다는 강한 확신을 느꼈기 때문이에요. 링네트는 설립 당시부터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었고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엄청난 노력들을 해왔어요. 이런 비전과 열정이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와 도전을 제공했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어요. 그 덕분에 저 역시 끊임없이 성장해올 수 있었고요. 그게 제가 지금까지 링네트와 함께하는 이유라 생각해요. 평사원에서 임원이 되기까지 그간 쌓인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20여 년의 세월인데 에피소드가 한, 두 개 일리 없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기술에서 영업으로 직무 전환을 한 시점인 것 같아요. 엔지니어로써 기술 업무를 약 13년간 수행한 뒤 영업으로 직무를 전환했어요. 기술팀장에서 영업팀장으로 업무가 변경되면서 숫자 중심으로 이루어진 각종 영업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모든 것들이 어려웠고 부담도 매우 컸었죠. 보고서를 작성하며 실수가 많아 혼났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 후로 보고서나 문서를 작성할 때 항상 더 꼼꼼하게, 한 번 더 검토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정말 힘든 시기였지만 주변 동료들과 회사의 지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그 덕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현업에서 실무를 담당할 때와 사업부장으로서 맡고 있는 업무에 차이도 많을 것 같아요. 현재 사업부장으로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성장’입니다. 직원 개개인의 성장은 곧 회사의 성장과 직결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직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성과’입니다. 영업은 모든 활동이 성과로 이어지는 분야라 항상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사업 다변화와 확장도 중요한 측면이죠. 변화무쌍한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신경 쓰고 있습니다. NI업계에서 링네트만이 갖는 차별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식경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업계에서 링네트는 ‘네트워크 사관학교’라는 소문이 있어요. 그만큼 기술력이 탁월하다는 얘기죠. 초기 30명으로 출발한 엔지니어링 회사가 현재 300명 가까운 규모로 성장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엔지니어링 회사는 기술력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요. 링네트에서는 매주 영업 및 기술 직무 교육과 지식공유를 위한 모임(CoP), 직급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고 이를 지식경영이라고 해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이러한 지식경영을 통해 링네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 특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업계에서 어언 20년간을 몸 담으셨는데요.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요즘에는 어떤 것에 가장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계실까요? ‘Vision2026’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다른 시장들보다 IT 시장은 더 빠르고 급속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시장에는 계속해서 신제품과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네트워크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이미 가속화되고 있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트렌드를 예상하고 이에 맞춘 새로운 전략과 영업 방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간의 성장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어요. 이 전략을 어떻게 계획하고 추진하느냐가 우리 사업부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젠가 링네트에 합류하게 될 예비 동료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링네트에 합류하게 될 예비 동료 여러분! 우리 회사는 열정 있고,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자 하는 분들께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높은 성장을 이루어 왔듯이 앞으로의 20년도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어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링네트에서 성장하고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순간을 고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선배인터뷰] 링네트의 '인싸' 마케터가 말하는 B2B마케팅 노하우 - 마케팅채널팀 김미현 대리 2023-12-06 2459 링네트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컨설팅, 설치 및 유지보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 정보화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네트워크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죠. 그렇지만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고 해도 사용자에게 닿을 수 없다면 그 자체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결국 원활한 ‘소통’을 통한 초연결을 돕는 링네트의 미션과 같이 고도화된 기술은 고객과 맞닿아 있어야 합니다. 특히 B2B 서비스인 경우 마케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죠. 진심을 더한 소통 기술을 통해 회사 안팎의 고객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마케터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하는 미현님을 만나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소속 부서와 맡고 있는 역할 말씀해주세요. 김미현 대리 (이하 미현) : 안녕하세요, 링네트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미현 대리입니다. B2B 마케팅, 컨텐츠 마케팅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 세미나, 박람회 참가, 웨비나, 판촉물 제작부터 시작해서 홈페이지, SNS 홍보 컨텐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벤더와 함께 협업하며 마케팅 펀드를 지원받기 위한 업무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영업 사원들과 미팅도 함께 참여하며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Q. 하루 일과만 보아도 어떤 업무를 하는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리님의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미현 : 출근하면 제일 먼저 to-do list를 작성합니다.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보며 최근 IT 동향 및 마케팅 트렌드를 확인합니다. 아무래도 저희는 B2B 파트너사이다 보니, 벤더와 미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오후에는 필요할 경우 다른 팀 혹은 벤더 담당자와의 미팅으로 시간이 훌쩍 지납니다. Q. 맡은 업무만 봐도 회사의 ‘올라운드 플레이어’일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그만큼 쌓인 에피소드도 다양할 것같아요. 미현: 최근 고객 세미나를 준비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B2B 마케팅의 꽃은 사실 고객 대면 행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기존에는 웨비나로 진행하곤 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준비하며 정말 재밌었지만 역시 고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영업사원과 긴밀한 얘기를 나누며 영업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세미나를 할 때 전 뒤에서 현장 사진을 담고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며 서포트를 했는데요. 그 때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호응할 때 ‘좋은 자리를 마련했구나’ 싶은 뿌듯함이 들었어요. Q. 최근 마케팅 분야에서 눈에 확 띄거나 인상 깊게 본 것은 무엇인가요? 미현 : 팬데믹 상황이 완화되면서 최근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마케팅이 가장 인상 깊어요. 더현대서울, 성수동 팝업 스토어만 검색해도 정말 많이 쏟아져 나온답니다. 6월 9-10일 사이에 성수동에 열린 팝업스토어만 43개였어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오프라인 행사를 많은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데 재밌는 흐름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코로나 기간동안 온라인으로 접했던 브랜드(제품, 콘텐츠 등)을 직접 만나기 위해 충성 고객들은 오픈런을 하거나 긴 웨이팅을 기다립니다. 팝업 스토어의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인증을 하기 위해 각자의 SNS 채널을 곧바로 이용하죠. 온라인-오프라인-온라인 마케팅의 자연스러운 선순환이 이어지면서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어요. 그 전에도 팝업스토어 마케팅은 많았지만 펜데믹이 가져온 급격한 변화로 인해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며 인사이트를 얻는 재미가 있답니다. Q.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대리님만의 인사이트 얻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미현: 여러 SNS를 많이 보고있어요. 급변하는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마케팅 관련 뉴스레터도 열심히 구독해 보고 있고요. 최신 트렌드를 정리해 한 눈에 볼 수도 있고, 특히 B2B 서비스를 다루다 보니 고객에게 전하는 eDM 형식에 레퍼런스를 얻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마케팅 플랫폼을 유료로 구독하고, ‘트레바리’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마케터들과의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분야의 마케터들과의 대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마케팅 업무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미현 :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B2B 마케터들에게 소통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벤더, 에이전시, 회사 영업사원, 다른 직원 등 함께 미팅을 하다 하루가 다 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 안의 많은 대화가 그래도 하나의 호흡으로 이어갈 수 있기 위해서는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터는 엉덩이가 무거우면 안된다는 말이 있어요. 저도 최대한 많은 분들과 접촉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찾아가며 소통할게요! Q. 마지막으로 마케팅 직무를 꿈꾸는 분들이 준비했으면 하는 역량에 관해 자유롭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미현 : 지금처럼 다양한 마케팅 기법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는 없는 거 같아요. 트렌드가 정말 빨리 바뀌고 있습니다.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에고를 확실히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즉,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으로 차별성을 둔 마케터가 중요한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마케팅을 하는데, 디자인도 잘하거나, 콘텐츠 마케터인데 브랜딩까지 함께 하는 등 N케터로 거듭날 수 있는 확실한 역량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저도 함께 노력하고 공부하고 있을게요!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1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