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창사이래 1분기 최고실적 기록… 영업이익 80% 달성 - 아시아타임즈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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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창사이래 1분기 최고실적 기록… 영업이익 80% 달성

이하나 기자  / 기사작성 : 2020-05-15 11:25:29
화상회의 통합 협업 솔루션 시스코 웹엑스 수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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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링네트가 코로나19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1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링네트는 시스코의 화상회의 분야 ATP(Authorized Technology Provider) 인증을 받은 텔레프레즌스 전문기업으로 여러 기업에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화상회의 통합 협업 솔루션 '시스코 웹엑스'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시스코 웹엑스는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통합 협업 솔루션으로 시스코의 골드 파트너사인 링네트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한 개의 단일 미팅에 최대 1000명까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링네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연간 행사인 '2019년 영업·기술 시상식'을 시스코 웹엑스로 진행했다. 최소한의 임원만 시상식 현장에 참석한 채, 본사 전 직원 250명은 시스코 웹엑스를 통해 화상으로 시상식에 참여했다.

시스코 웹엑스는 250명의 직원을 동시에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시상식을 송출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링네트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재택근무, 비대면 회의가 활발해져 시스코 웹엑스 수요가 증가했다”며 “전기 대비 영업이익 80%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주석 링네트 대표이사는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72억, 영업이익 26억, 당기순이익 9.2억으로 집계됐다. 이 결과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8%, 영업이익 18%이 성장한 수치다"며 "특히 지난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80% 성장한 26억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1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링네트는 90일 동안 시스코 웹엑스 모든 기능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링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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